안녕하세요.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 오하돈입니다.
제가 전에 유튜버이자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인 문호준 선수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거의 초반에 포스팅을 한 만큼 저는 카트라이더라는 게임 및 리그에 정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문호준 선수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도 다룰 수 있었는데요.
이거는 선수를 까 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정확한 사실을 알고 판단을 하기를 원해서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https://infomates.tistory.com/3
[게임 유튜버]카트 황제 문호준 팀원에게 욕설??
하돈하~~~!! 벌써 두 번째 포스팅이네요!ㅎㅎ 오늘 포스팅할 유튜버는 누구냐!! . . . . . . . . . . . . 바로! 문호준!!입니다. 제가 다른 게임은 안 하는데, 카트라이더는 즐겨 합니다. 또 요즘 카트라이더 20..
infomates.tistory.com
오늘 올리려는 글은 유영혁 선수, 이중선 선수, 이재성 감독과 관련이 있는 사건입니다.
이름하여 '프릭스 게이트'라고 불리는 사건이죠.
커뮤니티나 유튜브를 보다 보면, 애꿎은 강석인 선수가 욕을 먹는 모습도 보이고
유영혁 선수가 한 일에 대해서 잘 모르고 욕을 하는 것도 보이는 것 같아서 이렇게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건의 발단 - 잊혀지는 동지애
2019 시즌 2리그에서 유영혁, 이중선, 홍승민(달따), 강석인, 정승민이 아프리카 프릭스 팀의 선수로 참여합니다
이재성 님이 아프리카 프릭스의 감독으로 참여합니다.
아프리카 프릭스 팀은 8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4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중선 선수는 선수이기 전에 직장인이었기 때문에 회사 복직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그러던 중, 이재성 감독은 다음 리그에도 거의 확실히 같이 팀을 하자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이중선 선수는 회사 복직을 6개월 정도(정확x) 미룹니다.
그리고 리그가 끝나고, 이중선은 유영혁과 이재성에게 다음 리그에 나가고 싶다고 연락을 보냅니다.
그러나 유영혁은 읽씹을, 이재성은 기다려보라는 말만하고 팀원이 발표가 납니다.
그 와중에 다른 팀에서 제의가 왔지만 아프리카 팀을 기다리며 이중선은 다 거절을 합니다.
다음 리그의 팀원은 유영혁, 최윤서, 강석인, 정승하, 전대웅으로 이중선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사건의 전개 - 방송 전쟁
뒤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자, 이중선은 이중선의 관점에서 폭로를 합니다.
유영혁과 이재성이 한 일에 대해서죠.
이재성은 방송을 통해서, 후원사인 아프리카tv에서 팀을 바꾸기를 원해서 그런 거다.라고 말합니다.
유영혁은 글을 통해서 이중선과 잘 정리를 했다고 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cbitJwk3uo
사건의 위기 - 거짓말
이중선은 다시 방송을 하게 됩니다.
유영혁은 팀원을 결정하는데 관여하지 않았다. 읽씹을 한 것은 자신은 확정이 됐기에 미안해서 그럴 것이다.
아무튼 유영혁과는 잘 풀었다. 그러나 이재성은 거짓말을 했다. 회사에서 팀원을 바꾸라고 했다고 말했지만,
관계자 이야기를 들어보니, 회사에서는 그냥 팀을 유지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도대체 왜!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나를 뺀 것이냐? 솔직하게 말해줬다면 좋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8NWF9aC10kc
사건의 절정 - 또 거짓말?
그리고 이재성은 글을 남깁니다.
거짓말한 거 사실입니다. 죄송합니다. 팀원 결정은 영혁이와 제가 한 것입니다.
석인이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관여했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므로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
유영혁은 팀원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제 또 난리가 나게 된다.
사건의 결말 - 오해요
시간이 지나서 유영혁은 사건 이후로 처음 방송을 키게 된다.
저는 팀원 결정에 관여 한 것인지, 아닌지 말이 많다. 관여한 것이 맞다. 나는 이를 부정한 적이 없다. 중선이 형과의 통화에서도 그렇게 말했는데, 중선이 형이 오해를 했다. 이것에 대해서는 또 대화를 하고 잘 풀었다. 다만, 결정권이 있었던 상황에서, 읽씹을 했던 것은 내 잘못이 맞다. 중선이 형을 뽑지 않을 상황이었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죄송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EJSD2ozO948
마무리
네 이렇게 정리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말 강석인 선수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니 욕하지 말아 주시고요.
유영혁 선수와 이재성 감독님의 경우는,
팀을 우승해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지나침과 동시에 미안한 마음에 최악의 수를 둔 것 같습니다.
조금 지난 사건이지만 모르시는 분 들을 위해서 정리를 해봤고요.
카트리그가 선수를 보호할 수 있는 규정들이 생겨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 프릭스 팬으로서 마지막으로 말을 하고 싶네요.
이번 시즌 아프리카 프릭스 잘하고 있는데, 욕을 아직도 많이 먹더라고요.
잘못한 것은 맞지만, 개인들끼리 해결된 문제이고, 선수들은 실력으로 승부하는 것이니
앞으로도 흔들리지 말고 좋은 경기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무슨 유튜브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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