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하온을 검색창에 검색해보자.
끔찍한 연관 검색어들이 나온다.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눌러보았다.
놀랍게도 나와 같은 의문을 갖은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맨 밑에 할아버지가 목사님인 김하온 씨의 글이 더 궁금하다.
아무튼 첫 번째 글에 들어가 보았다.
김하온이 유서를 썼다는 말이 있기에, 유서를 찾아보았다.
찾아보니, 내용은 이렇다.
김하온은 JTBC의 요즘애들이라는 광고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죽음에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고자,
영정사진과 노트에 유서를 쓰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놀랍게 봐야 할 것은 김하온의 유서 내용이었다.
전문을 올리겠다.
나는 마지막 문단이 가장 인상 깊었다.
유서한테 마저도 죽음 앞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지닌, 김하온의 사상을 볼 수 있다.
이런 사상은 아마 필기하는 습관을 통해서, 길러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노트 같은걸 하나 들고 다녀야 하나 싶다.
지금도 사실 '노트 10'이라면 들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 왜 김하온은 왜 그런 관련 키워드가 떠있었을까?
그것은 나도 의문이다.
하지만, 대충 추측은 해볼 수 있다.
아마, ㅈㅅ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유서가 발견되었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유서라는 키워드를 보고, 사람들은 ㅈㅅ을 지레짐작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나쁜 소식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김하온은 그런 선택을 절대 할 사람이 아니란 것을 알지만 말이다.
마지막으로 노트 10를 노트로 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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