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야발 뜻! 이보다 자세할 순 없다.

아마 여기에 들어온 사람들이라면, 주변 사람들이 '야발'이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해한 척하고 집에 와서 둠칫 둠칫 검색한 뒤에 내 글을 보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생각하니 킹 받는다. 아무튼 내가 뜻을 잘 알려줄 테니 걱정 말아라.

아마 저런 단어를 쓸 정도라면, 나이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든다. 중년 정도 되는 사람은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헛소리 그만하고, 야발 뜻을 알려주겠다.

먼저 야발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슨 생각이 먼저 드는가? 나같은 경우는 '야외 신발'이 먼저 생각난다. 왜 신발이 생각이 났는가? 사실 요즘 가지고 싶은 신발이 생겨서 써봤다. 칸투칸 운동화가 요즘 예뻐 보이더라. 미안하다 ㅋㅋ.

이제 진짜 진지하게 알려주도록 하겠다. 먼저 야발 뜻을 알려면, 야코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이전 글인 '야스 뜻'에서도 설명을 했었던 것이긴 하다. 

https://infomates.tistory.com/50

야스 야스각 뜻에 대해서 알아보자! 도대체 뭔데!

대충 설명하자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는 야를 끼워넣고,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는 코를 끼워 넣는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서, 내가 칸투칸 신발을 좋아한다고 하면, 야발이라고 하면 된다. 물론 야발이 신발이라는 뜻은 아니다. 인터넷에서 자주 쓰니 알아두면 좋다.

그럼 이제 대충 야발 뜻이 무엇인지 감이 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ㅇ발'이라는 단어에 야를 붙였다는 것이다. 일부러 칸투칸 신발을 이용해서 말했다. 여기까지 알려줬으면, 사실 다 알려주었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다만 꼭 반에 한 명씩은 선생님이 이야기하면, 이해를 못하는 애들이 있지 않은가?

다만 직접적으로 알려주면 재미도 없고, 여기에 직접 쓰기는 뭐해서, 관련된 글을 올려보겠다.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야발 뜻을 알았으니, 마음껏 야발 거리고 다녀라. 이제 모르는 친구 있으면 뜻도 알려주고 해라. 조금 말투가 귀엽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나 칸투칸 신발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