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7번째 유튜버를 포스팅하네요.
앞으로 영상 몇 개는 계획을 잡아서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영구 정지.....윾(쿨럭)과 관련된 영상이니 기대를 해보심이 ㅎㅎ.
이번에는 제목에서처럼 정말 불가능이란 없는 유튜버를 소개할 생각입니다.
유튜브를 보면, 현실 카트라이더 카트를 만들질 않나 못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나도 한 번쯤 상상했던 것들을
도전하는 유튜버입니다. 아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튜버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무려 357만 구독자 유튜버 허팝~!!
1.유튜브 채널 '허팝Heopop' 소개
일단 저는 이름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허팝? 허팝이 대체 뭘까? 허니팝콘(ㅋ)? 아니면 허파?
이런 의문들이 줄줄이 줄줄이 생기곤 했는데요.
그래서 찾아보니 허팝님의 성함이 '허재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는 힙합 동아리를 해서 '허+힙합'을 소리 나는 대로
변형을 해서 허팝이라는 별명이 탄생했다고 해요.
근데, 그러고 보니 얼굴도 그렇고, 힙합도 하시니 저는 그 아임ㄸ...그분이 생각나네요.
아, 누군지 궁금해하지 마세....응 풋 아잇!ㅋㅋ
장난이었고요. 별명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주변 사람들이 지어준 별명이 있는데, 왠지 별명에 애정이 생기더라고요.ㅎㅎ
제가 허팝님의 유튜브도 정말 초창기부터 봤는데요.
아마 한 4년 전쯤이었을 거예요. 저는 정말 엉뚱한 아이였어요.
지우개 똥 아시나요? 요즘은 지우개 똥이 안 나오는 지우개가 워낙 많이 나와서..
아무튼 그걸 엄청 모아서 자그마한 공을 만드는 게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어요.
근데 저는 그걸 진짜 많이 모아서 쇼파만 하게 만드는 것이 꿈이었었습니다.
그리고 또 차가 다니는 길이 모두 방방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진짜 엉뚱하죠?? 혹시 여러분도 그랬다고요? ㅋㅋ
아무튼 그랬던 저에게 허팝 영상이 추천 동영상으로 뜬 거예요.
"액체 괴물 수영장을 만들어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는데,
제가 제 어린 시절 저에게 정말 딱 맞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허팝에 빠져 살게 되었죠. 항상 제가 상상하는 걸 실현시켜주었어요.
유튜브를 시작한 지 5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거의 1일 1영상을 하는 것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무려 1500개의 영상이라 첫 번째 영상을 찾기도 힘들더라고요.
지금까지 재능도 있지만 열심히 하는 허팝의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2.허팝의 콘텐츠
허팝님의 주 콘텐츠는 초창기부터 챌린지 콘텐츠를 주로 하시고,
나머지는 부수적으로 진행을 하시는데요.
다른 유튜버분들과 겹치지 않는 독창적인 콘텐츠만 소개해드려볼게요.
-허팝의 재미난 도전
허팝님의 주 콘텐츠입니다. 영상이 무려 1400개나 됩니다.
허팝님의 인생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도전'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템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물건 들을 들고 와서 리뷰를 하는 콘텐츠입니다.
항상 참신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허팝의 외계인 요리 도전
보는 사람은 재밌지만, 먹는 사람은 끔찍할 콘텐츠입니다.
기존의 음식은 다른 음식처럼 먹거나, 완전히 안 어울리는 두음식을 같이 먹는 콘테츠에요.
즉 정말 외계인이나 먹을 법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지요.
옛날에 저는 요쿠르트에 밥을 비벼 먹은 경험이 있는데,
이 영상을 보면 항상 그 생각이 나는 것 같네요.
-허팝의 이벤트
최근에는 유튜브이 정책이 바뀌어서, 많은 유튜버분들이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을 못하시고 있죠.
정확하게 말하면, 구독을 유도하는 행위를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아무튼 아쉬움은 뒤로하고, 허팝님의 이벤트는 정말 규모가 다릅니다.
한 번에 몇 천만 원씩 쓰시는 것은 기본인 것 같아요. 그
리고 최근에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도 기부하시는 모습을 보니,
구독자 유도로 걸리실 일은 없으실 것 같아요.
돈을 잘 버는 만큼, 잘 쓰는 모습이 멋진 것 같습니다.
3. 추천 영상
-지우개 똥 1m 뱀을 만들어보았다.
아까 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지우개 똥으로 소파를 만드는 게 꿈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좀 나이를 먹고 잊고 있었는데,
허팝님이 소파만큼 큰 것은 아니지만 뱀을 영상을 올리셨습니다.
시청자들은 상상만 할 수 있는 것을 실현시켜주는 유튜버라고 생각이 드네요.
-초특급 종이박스 미로 탈출을 해보았다.
저는 미로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주도에 갔을 때,
감녕 미로 공원을 갔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죠.
그리고 저를 떠나서 영화 메이즈 러너가 흥한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허팝님은 이걸 집에 만들 생각을 하네요ㅎㅎ.
저희가 만약 집에서 했다면, 등짝 스매싱ㅋㅋ.
4.마무리
오늘은 유튜버 허팝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제가 허팝님을 오랫동안 봐왔다 보니, 정보적인 부분을 떠나서,
제가 경험한 것들도 같이 써 내려간 포스팅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시다! 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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